‘辛소림사 주방장2’ 뉴욕아시아영화제 초청

리건 감독이 연출한 세계최초 HFR 기술적용 3D액션영화 ‘辛소림사 주방장2’가 뉴욕 아시아 영화제(2014 NEW YORK ASIAN FILM FESTIVAL)에 공식 초청됐다.
뉴욕 아시아 영화제는 올해 13회를 맞는 아시아 영화제로 이번 영화제는 6월27일부터 7월 14일까지 개최된다.

'辛소림사 주방장2'는 2012년 영화진흥위원회 첨단실험단편 사전제작지원을 받은 작품으로 초당 24프레임의 2.5배에 달하는 초당 60프레임의 3D영상을 영사하는 HFR(high frame rate, 고속영사기법)기술이 세계최초로 사용되었다.


이에 관객들이 한결 편하게 영화를 볼 수 있으며, 영화진흥위원회가 기술컨퍼런스를 통해 이를 공개한 바 있다. 이 기술은 외국의 제임스 캐머런이나 피터잭슨 등 유명한 영화감독이 시도하고 있는 기술로 3D60은 제임스 캐머런 감독이 올해 ‘아바타2’를 통해 도전하고 있다.

한편 '辛소림사 주방장2’는 상도동 재개발구역을 외로이 지키는 소림사반점 주방장에 관한 액션영화로, 뺑소니를 당한 이웃노인을 구하기 위해 주인공이 목숨을 건 모험을 펼친다는 내용이다. 또한 중국진출을 목표로 현재 장편 액션영화로 개발되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