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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 비주얼의 '특급 조합' 두 스타가 뭉쳤다. 배우 전지현과 이정재가 서울 신촌에서 열린 이동통신사 SK텔레콤의 '스타박스(Star Box)' 이벤트 행사에 참석했다.이날 전지현과 이정재로 인해 신촌 주변 일대 약 300여명의 시민들이 모여 그 인기를 가늠케 했다.
전지현과 이정재는 이벤트 오픈을 기념해 신촌 T월드 매장에서 개통 고객 대상 선착순 200명에게 직접 '스타박스'를 제공하고 축하의 인사를 건넸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스타박스'의 구성품인 선글라스 및 휴대폰 파우치 외에도 스타들이 직접 착용한 아이템이 들어있는 ‘스타박스’가 준비돼 어떤 고객에게 행운의 박스가 제공될지 귀추가 주목됐다.
두 스타는 지난 2012년 영화 '도둑들'에서 호흡을 맞춘 이 후 2년여 만에 공식석상에 함께 자리한 것으로 이들을 보기 위해 찾은 팬들에게 환한 웃음으로 화답했다. 또한 전지현과 이정재는 약속이라도 한 듯 차분한 블랙 컬러의 의상을 맞춰 입고 등장해 장소에 있던 시민들의 이목을 더욱 집중 시켰다.
이정재는 블랙 수트를 착용해 댄디한 스타일링을 뽐냈으며, 오른쪽 팔 부상에도 불구하고행사장을 찾아 부상 투혼을 발휘해 팬들의 박수 갈채를 받았다. 또한 전지현은 민소매 블랙 드레스와 블랙 오픈토 힐을 착용해 늘씬한 몸매를 뽐내며 여신 포스를 발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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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스타박스(Star Box)' 이벤트는 전지현, 이정재가 직접 고른 선글라스와 휴대폰 파우치, 친필 싸인 및 감사 편지로 구성된 40만원 상당의 선물을 SK텔레콤의 개통 고객 대상에게 제공하는 이벤트이다. 오는 5월 21일부터 6월 10일까지 SK텔레콤 개통 고객 대상 전국 T월드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매일 1천명씩, 총 1만 4천명에게 추첨을 통해 제공한다.
<이미지제공=SK텔레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