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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름 청량한 바다 빛을 옮겨 담은 듯 화사한 워싱 데님 재킷은S/S 시즌 팬츠, 스커트 할 것 없이 사랑스러운 무드를 고조시키는 아이템이다. 클래식하면서도 포멀한 디자인이지만 밝은 워싱만으로도 청순하고 깨끗한 느낌을 자아내며 화려한 패턴 아이템과도 무난히 조화를 이뤄 활용도가 높다.
▶스타일링 : 캐주얼 걸리시룩의 완성 ‘워싱 데님 재킷 & 플라워 원피스’
지난 5월 20일 방송된 MBC ‘트라이앵글’ 6회에서 배우 백진희(오정희 역)가 원피스에 숏 데님 재킷을 매치해 여성스러우면서도 트렌디한 봄 패션을 연출했다. 캐주얼한 느낌을 자아낸 데님 재킷은 짧은 길이감과 클래식한 디자인이 돋보였다. 백진희는 은은한 플라워 패턴이 고혹적인 원피스에 밝은 워싱 데님 재킷을 매치해 가볍고 발랄한 느낌을 배가했으며, 소매를 살짝 롤업해 단정한 느낌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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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가격 : 백진희가 선보인 데님 재킷은 ‘시에로’ 제품으로 15만 원대이며, 원피스는 ‘쥬시꾸뛰르’ 제품으로 15만 원대이다.
이날 ‘트라이앵글’에서는 배우 김재중(허영달, 장동철 역)과 이범수(장동수 역)가 서로가 형제임을 알지 못하고 갈등을 고조시키는 모습이 그려져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사진=MBC ‘트라이앵글’, 시에로, 쥬시꾸뛰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