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기수업 위주로 운영되는 요리학원에서 요리입시진로연구소를 운영하고 있어서 주목 받고 있다.

 

서울종로에 위치한 영셰프 요리학원(www.youngchef.co.kr)은 14년 연속, 요리학원 1등을 지키고 있는 한솔요리학원(www.hscook.com)이 만든 청소년 입시진로전문학원이다.

수시로 바뀌는 입시제도와 복잡하고 다양한 입학전형들 속에서 정보를 분석하고 나에게 맞는 전형을 스스로 찾기에는 많은 노력과 시간이 필요하다. 더구나 꾸준히 실기를 준비해야하는 학생들에게는 더더욱 어려운 일일 수밖에 없다.

▲ 제공=한솔요리학원
▲ 제공=한솔요리학원

한솔요리학원 이서욱대표는 “조리관련 대학의 경쟁률이 높아짐에 따라 이제는 요리학원도 일반 입시학원처럼 입체적이고 체계적인 관리가 필요하고, 요리의 꿈을 가진 학생들에게 요리에 매진할 수 있도록 환경을 만들어주고 싶었다”며 영셰프요리학원과 한솔요리입시진로연구소를 설립한 배경을 말했다.

수준 높은 요리수업에 요리입시진로연구소의 진학진로시스템을 접목시킨 영셰프 요리학원의 반응은 뜨겁다.

 

한솔요리입시진로연구소는 지난 2월 국내최초로 조리관련 대학진학세미나를 시작으로 매월 설명회, 간담회, 학생 개별입시로드맵 수립 등, 진학진로프로그램을 활발히 펼치고 있으며 다음달 6월 14일에는 종로 영셰프학원에서 <자기소개서 작성법 간담회>를, 7월 12일에는 서울 강남 논현2 문화센터 대강당에서 <진학설명회>를 가질 예정이다.

한편 영셰프 요리학원은 세계명문 요리학교인 CIA(Culinary Institute of America)와 르꼬르동블루(Le Cordon Bleu) 등 지난해 133명의 학생들을 국내외 조리관련 대학에 합격시켜 국내 최다합격생을 배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