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여신 김민아, 올레tv '올 댓 TV 쇼’ 메인 MC 발탁

‘야구여신’ 김민아 아나운서(32)가 ‘TV VOD 전도사’로 돌아왔다.
KT는 김민아 아나운서가 IPTV 올레tv의 신규 TV 트렌드 쇼 ‘올 댓 TV 쇼’의 메인 진행자로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올댓TV쇼’는 드라마, 예능, 교양 등 방송 프로그램 전 장르는 물론, 마니아 층이 두터운 해외 드라마까지 TV에 모든 정보를 알려주는 방송 트랜드 쇼다.

‘올 댓 TV 쇼’는 이용자들의 시청 트랜드가 ‘본방사수’에서 ‘TV다시보기(VOD)’로 빠르게 옮겨 가는 변화에 발맞춰 기획됐다. 이에 시청자들이 개개의 성향에 맞는 방송 VOD를 고르는데 도움을 준다는 취지를 담았다.

김민아 아나운서는 연예전문매체 텐아시아의 배선영기자, 방송평론가 최재욱, 걸그룹 베스티의 멤버 다혜와 함께 지상파, 종편, 케이블 방송을 넘나들며 다양한 프로그램에 대한 주제를 나눌 예정이며 21일부터 올레tv 정보 가이드 채널(3번)에서 시청할 수 있다.


김민아 아나운서는 “넘쳐나는 방송 프로그램 홍수 속에서 바쁜 시간을 쪼개어 볼거리를 고민하는 시청자들에게 알찬 정보와 재미를 제공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프로그램 MC 김민아 아나운서는 지난 3월 MBC스포츠플러스에 사표를 제출하고 프리 활동을 선언했다. 현재 그는 SBS 스포츠에서 프로야구 매거진 프로그램 ‘베이스볼S’ 등 여러 방송 프로그램 진행자로 활약 중이다. 

그런데 21일 올림픽대로에서 교통사고를 당해 정밀검사를 받으며 방송진행을 하지 못했다. 

<이미지제공=K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