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과 멋을 찾아 떠나는 '무등산 힐링여행’
국립공원관리공단 무등산국립공원사무소는 국립공원 지정 1주년을 기념하고 사회적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하여 “국립공원 생태나누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지난 22일 밝혔다.
국립공원 생태나누리 프로그램은 기업 후원금을 통해 사회적 취약계층이 국립공원의 우수한 자연 환경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갖도록 지원하는 탐방서비스이다.

국립공원 제10호 명품마을인 무등산 평촌마을에서 진행되는 ‘옛 맛과 멋을 찾아 떠나는 무등산 힐링여행’은 농촌체험, 명상교실을 통해 일상에서 받은 피로와 스트레스를 치유하고, 농촌마을에서 생산되는 재료를 이용해 건강음식을 만들어 보는 체험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에 운영하는 생태나누리 프로그램은 다문화가정, 장애인, 노인 등 사회적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하며 총7회 운영된다.

무등산국립공원사무소 안동순 탐방시설과장은 “생태나누리 체험을 통해 지역사회 구성원의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도 하고, 무등산국립공원의 가치와 소중함도 느끼는 계기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맛과 멋을 찾아 떠나는 '무등산 힐링여행’
<이미지제공=무등산 국립공원사무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