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대한민국 국제요리경연대회’가 5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한국조리기능인협회와 조리기능장려협회가 주최하고 한국조리기능인협회와 AT센터 , 한스타미디어의 주관으로 오늘까지 진행된다.

 

농림축산식품부 등 12개 기관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는 국제요리경연, LIVE경연, 전시경연으로 나눠 열리며, 특히 국제요리경연에서는 우리나라 최고 요리사들의 음식을 저렴한 가격에 먹어볼 수 있어 눈과 입이 즐거운 5월의 축제의 장과 특별한 외식체험이 공간으로 만들어졌다.


▲ 요리대회 행사 모습
▲ 요리대회 행사 모습


한류열풍에서 크게 한 몫을 담당하고 있는 대한민국 요리에 웰빙 바람이 불면서 국내에서도 더욱더 관심을 받고 있으며, 음식이 단순 먹거리의 개념을 넘어서 예술이자 한 나라의 대표 문화임을 알아볼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올해는 배우 이종원, 기황후 당기세역의 탤런트 김정현, 걸그룹 에이걸스가 조리기능인협회의 홍보대사로 위촉되어 국제요리경연대회에 라이브경연대회 선수로도 참가하여 연예인이 만드는 요리를 시식할 수 있는 색다른 체험과 볼거리로 한층 기대감이 높다.

aT의 관계자는 “역대 최대 규모인 약 30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하는 이번 행사에서 대한민국 요리의 풍미와 요리사들의 열정을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며 한식의 세계화, K푸드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릴 홍보의 장으로도 자리매김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어린이요리 대회, 바리스타, 전통주, 제과, 디저트의 전시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동일장소, 동일시간대에 ‘소상공인기능경진대회’도 함께 개최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