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승원 고무밴드, 쉽고 편안하게 '초콜릿복근 만들기'

'차승원 고무밴드'


배우 차승원이 초콜릿 복근을 유지하는 비결로 고무 밴드를 이용한 운동법을 소개했다. 지난 5월29일 방송된 KBS2TV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 시즌3'에 배우 오정세, 고경표, 장진 감독과 함께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펼쳤다.



이날 차승원은 몸매관리에 대한 질문에 "헬스클럽에서 운동할 수 없을 때 쉽게 할 수 있는 운동법을 알려 주겠다"며 고무밴드를 이용한 운동법을 소개했다.



차승원은 "중력의 법칙에 따라 우리의 몸은 무너지게 돼 있다. 관리만 잘하면 몸은 70세까지 유지할 수 있다고 하더라"고 설명했다. 이어 "헬스클럽에 잘 갈 수 없을 때 고무밴드를 들고 다니며 운동한다"고 말했다.



차승원이 추천한 방법은 고무 밴드을 손에 쥐고 팔을 뒤로 넘기고 다리사이에 밴들을 끼워 힙업을 하는 운동이다. 고무 밴드를 이용해 시범을 보였고, 출연자들은 이를 따라하며 "시원하다"며 만족해했다. 


이어 차승원은 "운동은 시간을 내서 하는 게 아니라 남는 시간에 조금씩 해주는 것이 좋은 것 같다"고 덧붙였다.



또한 차승원은 "이번 작품에서 캐릭터를 표현하기 위해 여러 노출에 도전했다"고 털어놨다. 이에 장진은 "홀라당 벗는다고 보면 된다"고 덧붙여 팬들의 기대를 높였다.



한편, 장진 감독과 차승원이 영화 '아들' 이후 6년만에 다시함께한감성 누아르 '하이힐'은 여자가 되고 싶은 욕망을 숨긴 채 살아온 강력계 형사 지욱(차승원 분)이 진짜 모습을 찾기로 결심한 순간, 치명적인 사건에 휘말리는 이야기를 그리는 영화로 오는 6월 4일 개봉한다.


<사진=KBS2TV '해피투게더 시즌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