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러로 말하고 패턴으로 마무리하다 '트렌디한 썸머백'

조금만 움직여도 불쾌지수가 올라가고 땀이 줄줄 흐르는 여름, 시원해 보이는 스타일링이 핫 아이템으로 자리 잡고 있다. 특히 전체적인 스타일에 중심이 되는 가방은 컬러와 디자인, 패턴 등에 따라 다른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이에 올 여름을 확실하게 책임질 트렌디한 썸머 백을 컬러와 패턴으로 알아본다.


컬러로 말하고 패턴으로 마무리하다 '트렌디한 썸머백'


▶컬러로 말하다 '시각적으로 즐거운 포인트룩'


주방을 오렌지나 옐로우 등의 화려한 컬러로 꾸미면 입맛이 좋아진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그 정도로 시각적 효과는 사람 심리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 특히 해마다 여름이면 레드, 오렌지, 블루 등 화사한 컬러플레이가 돋보이는 가방들이 인기 있다. 이는 티셔츠와 반바지의 간편한 여름 옷차림에도 확실한 포인트를 줄뿐만 아니라 보기만 해도 시원하고 경쾌한 느낌을 줄 수 있다.


컬러로 말하고 패턴으로 마무리하다 '트렌디한 썸머백'


▶패턴으로 마무리하다 '독특한 감각 즐기는 포인트룩'


다양한 패턴과 프린트가 들어가 있어 화려하고 과감한 느낌을 주는 패턴 가방은 여름철 스타일링에 시원함과 독특한 감각을 배가한다. 스트라이프, 도트, 플라워 등 다양한 패턴 가방은 심플한 의상에 포인트로 전체적인 스타일링을 돋보이게 해준다. 


최근에는 타원형이나 기하학적인 문양을 팝아트적으로 재해석해 반복적인 패턴을 완성한 가방들이 화두로 떠오르고있다. 특히 가방이 화려하면 의상이나 다른 액세서리는 최대한 힘을 빼서 가방만 확실하게 포인트를 주는 것이 좋다.



▶브랜드&가격 : (왼쪽부터)


1)컬러 백 : 다홍 컬러 48만 9000원, 블루 컬러 51만 9000원, 네이비 컬러 49만 9000원, 핑크 컬러 51만 9000원, 지갑 22만 9000원


2)패턴 백 : 패턴 클러치 65만 9000원, 토트 백 35만 9000원, 숄더 백 27만 9000원.


<사진=빈치스벤치, 라우드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