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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날 어울리는 모던한 '정장 스타일'
국민의 주권을 행사하는 중요한 날답게 이날만큼은 깔끔하고 세련된 정장 패션에 도전해보는 것은 어떨까. 재킷을 따로 매치할 필요 없는 스카이 블루 미니 드레스는 감각적인 드레이핑과 허리 부분에 강조된 셔링이 몸매를 볼륨감 있게 만들어 여성스러운 페미닌룩을 완성한다.
이른 아침 투표를 끝내고 데이트를 고려한다면 발이 편한 동시에 각선미를 살려주는 웨지힐을 추천한다. 여기에 진주 목걸이나 다이아몬드가 장식된 화이트 컬러의 시계,그리고 신분증과 몇 가지 간편한 필수품만 넣을 수 있는 미니백을 함께 매치한다면 깔끔하고 실용적인 선거 패션이 완성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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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도 하고 나들이도 떠나는 '캐주얼 스타일'
오는 6월 4일은 공식적인 투표일이자 국가 지정 공휴일이다. 이른 아침 주권을 행사하고 나들이를 앞두고 있다면 간편한 캐주얼 차림이 알맞을 것이다. 낮에는 한여름 못지않은 더위지만 아침저녁으로 찬바람이 부는 요즘, 면 소재의 스트라이프 티셔츠와 화이트 컬러의 팬츠를 매치해 청량감 넘치는 산뜻한 캐주얼룩을 연출한다.
걷거나 자전거를 타는 등 다양한 외부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면 발이 편한 가벼운 스니커즈를 신는 것이 좋다. 여기에 스트릿룩의 핫 아이템인 스냅백과 가벼운 클러치를 매치해 투표가 끝난 후 나들이를 즐길 수 있는 트렌디한 썸머 패션을 완성한다.
▶브랜드&가격
1) 정장 스타일 : 미니 드레스 '봄빅스엠무어' 54만 8000원, 웨지힐 '스티브 매든' 20만 8000원, 미니백 '나인웨스트' 10만 9000원, 진주 목걸이 '브룩스 브라더스' 36만 5000원.
2) 캐주얼 스타일 : 스트라이프 티셔츠 '폴앤앨리스' 5만 9000원, 화이트 팬츠 '유니클로' 3만 9000원대, 스냅백 '유니클로' 2만 9000원대, 클러치 '스티브 매든' 8만 8000원, 스니커즈 '케즈' 6만 9000원.
<사진=봄빅스엠무어, 스티브 매든, 나인웨스트, 브룩스 브라더스, 라도, 라미, 폴앤앨리스, 유니클로, 케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