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출의 계절 여름을 앞두고 다이어트를 결심하는 여성들이 많다. 그런데 헬스, 수영 등 다양한 운동이 있지만 스트레스해소와 다이어트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복싱다이어트도 인기라고 한다.

남자들의 전유물이자, 거친 느낌을 주는 복싱이 여성들 사이에서 인기를 끄는 이유 중에는 배우 이시영의 국가대표 선발이 한몫 했다. 애초 영화촬영을 위해 복싱을 시작한 이시영은 복싱의 매력에 빠져 국가대표 선발에까지 이르게 됐다.

이에 ‘여성전용’ ‘다이어트복싱’ 등을 표방하며 복싱클럽이 성행 중이다. 다만 여느 다이어트와 마찬가지로 복싱다이어트를 할 때에도 주의할 점이 있다.

경인부평다이어트복싱클럽의 김영삼 관장은 복싱다이어트를 할 때 가장 중요한 것으로 “굶지 않는 것”을 꼽았다. 복싱은 유산소운동 이면서 근육도 단련하므로 따로 굶을 필요가 없다는 것.

단 체형에 맞는 운동프로그램을 할 때에 식이요법을 병행하라고 조언했다. 김 관장이 추천하는 식이요법은 가정식 식단이다. 꼬박꼬박 식사하되 ‘일식일찬’ ‘정량섭취’를 지키는 것이 핵심이다.

일식일찬은 밥 한 숟가락에 반찬 한 가지를 의미한다. 정량섭취는 매일 매 식사에 같은 양을 섭취하라는 것이다. 일반적으로 다이어트를 하는 여성들은 ‘굶기’ 또는 ‘적게 먹기’를 시행하다가 배고픔을 못 이겨 다음 끼니에 폭식을 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

김 관장은 “원푸드 다이어트, 소식 다이어트 등 기형적인 식이요법을 시행하다가 결국 식욕을 억제하지 못해 다이어트에 실패하는 경우가 많다”며, “원푸드 다이어트보다는 정량을 먹되 일식일찬 하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전했다.

도움말=경인부평다이어트복싱클럽 김영삼 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