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리지 패션, 상큼발랄 티셔츠룩 ‘월드컵 응원 열기 후끈’

월드컵 응원 열기를 더욱 후끈 달아오르게 했다. 지난 6월 14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 걸그룹 애프터스쿨과 오렌지캬라멜의 멤버 리지가 상큼한 응원 패션을 선보였다.

이날 리지는 블랙 앤 화이트의 심플한 스트라이프 티셔츠를 입고, 핫팬츠와 스냅백으로 귀여운 캐주얼룩을 완성했다. 특히 티셔츠의 굵은 스트라이프 패턴은 가슴 부분의 애니멀 프린팅과 어우러져 걸리시하면서도 통통 튀는 느낌을 한껏 내뿜었다.

▶스타일링TIP : 언제 어디서나 깜찍하고 트렌디한 ‘스트라이프’

올여름, 루즈핏 티셔츠의 강세가 꺾일 줄 모른다. 다양한 패턴과 어우러진 티셔츠는 하나만으로도 스타일리시한 분위기를 어필할 수 있다. 특히 경쾌한 스트라이프 패턴은 밋밋할 수 있는 여름 캐주얼룩에 생동감을 불어넣는다.

▶브랜드&가격 : 리지가 입은 티셔츠는 ‘럭키슈에뜨’의 제품으로 가격은 8만 8000원대이다.

한편, 이날 ‘무한도전’에서는 경기 관람 전 주방에서 그룹 b1a4가 음식 준비를 하자 리지가 곧바로 뛰어 들어가 바로를 도왔다. 이를 본 MC 유재석이 “왜 둘만 여기 있어?”라고 눈초리를 보냈고, 이에 리지는 “자꾸 뭘 만들지 마요”라고 버럭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MBC ‘무한도전’, 럭키슈에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