씻기 불편한 캠핑장, 물 없이도 유용한 아이템

요즘 캠핑장은 텐트는 물론 취사도구까지 갖춰져 간편히 몸만 가면 즐길 수 있도록 되어 있는 곳이 적지 않다. 하지만 여전히 캠핑장의 샤워 시설은 미비한데다 숲이라는 여건 때문에 완전히 편하지만은 않다.

이에 특히 깔끔함에 목마를 수밖에 없는 여성의 고민을 해결해줄 아이템을 소개한다.

▶먼지로 얼룩진 손으로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는 것만큼 끈적끈적한 일이 있을까? 그렇다고 오랜 시간 야외활동을 하는 데 있어 자외선 차단을 안 바를 수도 없는 일. 이 때 필요한 것이 바로 스프레이형 자외선 차단제이다.
퓨어힐스의 ‘프로폴리스 20 썬 스프레이’는 백탁 현상 없는 투명한 안개 미스트 타입으로 물과 땀에 강해 젖은 피부에 뿌려도 밀착되는 제품이다. 프로폴리스 20 썬 스프레이에 함유되어 있는 프로폴리스추출물이 예민한 피부를 진정시켜주며 16가지 식물성 보습성분이 자외선에 빼앗긴 수분을 채워 생기 충전으로 투명하고 촉촉한 피부로 오랫동안 유지시켜준다.

스프레이 타입으로 손으로 문지르지 않아도 수시로 자외선 차단을 시켜줄 수 있다.

▶열악한 샤워 시설로 인해 씻을 여건이 탐탁지 않다면 물이 없어도 뿌리는 것만으로도 간편하게 머리 감은 효과를 얻을 수 있는 드라이 샴푸를 사용하는 것은 어떨까?
스킨푸드의 ‘모닝 티 드라이 샴푸’는 아로마 테라피 식물인 페퍼민트추출물을 함유한 산뜻한 사용감의 드라이 샴푸이다. 피지를 흡착해 기름진 모발을 보송보송하고 깔끔하게 만들어 주며 달아오른 두피의 열기를 내려주어 시원함까지 느낄 수 있다. 캠핑지처럼 샴푸가 어려운 상황에서 모발을 깔끔하게 관리하고 싶을 때나 땀과 피지 때문에 오염된 모발을 관리하고, 볼륨감을 살리고 싶을 때 사용하면 좋다.

▶또한 캠핑장의 여럿이 쓰는 화장실은 위생상태가 좋지 않은 경우가 많다. 샤워시설까지 제대로 갖춰지지 않은 상태에서 더러운 화장실은 그야말로 여성들에게 최악이 아닐 수 없다.

티슈형 여성청결제 ‘페미나투고’는 여성 중요 부위의 산도를 최적의 상태로 유지해 세균증식과 냄새를 없애고 피부까지 보호해주는 제품이다. 피부진정작용과 보습효과가 뛰어난 식물성 알란토인, 자연살균력이 강한 리모넨 등의 성분이 함유했다. 또한 피부보습을 높여주는 제라니올과 보습효과가 높은 식물성 글리세린 등 식물성 원료만을 사용했다. 

무알콜, 무방부제, 무계면활성제 제품으로 기존의 알코올이 함유된 제품에 비해피부 자극이 적은 것도 특징. 티슈형의 앙증맞은 사이즈로 이동 시 쉽게 챙겨갈 수 있다.
<이미지제공=레드트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