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일 방송될 건강의학 정보채널 헬스메디tv의 메디컬 랭킹쇼 ‘원더우먼’ 8회에서는 ‘목, S라인을 지키자’을 주제로 목 건강의 모든 것을 낱낱이 파헤칠 예정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정종우 신경외과 전문의가 출연하여 MC 김새롬과 함께 목 통증 질환의 원인을 분석하고 그에 따른 치료 방법을 소개한다.


경추 질환의 원인으로는 스마트폰 사용이 2위, 컴퓨터 장시간 사용이 1위를 차지했다. 정종우 전문의는 “최근에는 스마트폰과 컴퓨터의 장시간 사용으로 경추 통증 환자들이 급증하고 있는 추세”라면서 “경추 질환은 완치되는 것이 아닌 관리해야 하는 병이기 때문에 바른 자세를 항상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또한 목 디스크에 좋은 건강음식 랭킹 1위는 멸치가 차지했다. 정종우 전문의는 “다량의 칼슘이 함유되어 있는 멸치나 뱅어포가 뼈나 골격에 많은 도움을 준다”고 조언하며 뼈 건강에 도움이 되는 건강 음식 정보를 낱낱이 공개할 예정이다.

MC 김새롬은 “고춧잎이 고추보다 70배나 비타민C가 많다고 하니 많이 드시면 좋겠다”고 팁을 알려줬다고.


이어 목에 좋은 자세에 대한 토크 중 김새롬이 “머리 감을 때 목을 숙여도 괜찮나”라고 묻자 전문의는 “과도하게 고개를 숙이거나 젖힌 자세는 목에 무리가 간다”면서 “샤워기를 높이 달아놓고 서서 감는 자세가 가장 좋다”고 알려주기도 했다.

이 밖에도 이날 방송에서는 거북목 자가 진단 테스트 방법과 목에 좋은 간단한 스트레칭에 대해 알아보며 경추 질환에 대한 잘못된 상식을 OX퀴즈를 통해 바로잡을 예정이다.

‘원더우먼’ 8회는 오는 2일 밤 8시에 건강의학 정보채널 헬스메디tv와 여성오락채널 TrendE(트렌디)에 동시 편성된다.

‘원더우먼’은 여성들이 알아야 할 고급 의학정보를 랭킹으로 풀어보는 프로그램으로, 잘 알려지지 않았거나 잘못 알고 있는 의학 정보들을 각 분야의 의사들의 입을 통해 들려준다. 방송인 김새롬이 단독 MC로 출연하여, 각 분야의 의사들과 함께 자칫 딱딱하고 무거울 수 있는 의학 정보들을 유쾌한 스타일의 토크로 풀어낸다.
'원더우먼' 김새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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