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킹' 김예원, 사내 커플의 로맨틱한 시작 '화이트 서머룩'

사내 커플이 되고 싶다면 그녀의 스타일링에 주목하자. 가수 겸 배우 김예원(정다정 역)이 지난 6월 28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호텔킹' 23회에서 화이트 컬러의 서머룩을 선보이며, 그동안 앙숙이었던 진정한(지일주 분)과 골목길 데이트를 즐겼다.

본격적인 러브라인 발동을 예고했다. 이날 김예원이 착용한 화이트 시스루 셔츠는 청순하면서도 섹시한 분위기를 동시에 자아내 예원의 여성적인 매력을 어필하기 충분했다. 여기에 에스닉한 느낌이 돋보이는 스트라이프 스커트를 매치한 그녀는 진정한에게 머리핀을 선물 받으며, 커플의 로맨틱한 첫 시작을 엿볼 수 있었다.

▶스타일링TIP : 청순하면서도 섹시하게 '화이트 시스루 셔츠룩'

여름에는 역시 화이트 컬러가 제격이다. 햇빛이 비치면 얼굴빛까지 화사하게 연출할 수 있어 여성미를 더욱 발산할 수 있다. 사내에서 썸을 타고 있는 이들이라면 극중 예원이 착용한 화이트 셔츠룩을 참고하자. 사랑스러운 서머룩으로 로맨틱한 여름을 보낼 수 있을 것이다.

▶브랜드&가격 : 김예원이 선보인 화이트 시스루 블라우스와 에스닉 스커트는 모두 '랩' 제품이며, 가격은 각각 2만 8000원대, 5만 4000원대이다.

한편, '호텔킹'은 어머니와 자신을 버린 아버지에 대한 한을 품은 차재완(이동욱 분)이라는 남자가 냉철하고 빈틈없는 호텔리어로 성장하는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

<사진=MBC '호텔킹', 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