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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렛미인4’ 윤단비(31)가 소름이 돋을만큼 파격적이 반전을 선보였다. 지난 3일 방송된 StoryOn ‘렛미인4’에 출연한 윤단비는 외모 콤플렉스는 물론 장애까지 극복해 차도녀로 변신했다.
이날 ‘렛미인4’에서는 ‘웃음을 잃어버린 딸’을 주제로 표정 없는 미용사 윤단비 씨의 사연이 소개됐다. 수술 전 심각한 주걱턱을 가진 윤단비는 부정교합으로 음식을 제대로 씹지 못하고, 늘 무표정하거나 우울해 보였다. 수술 후 윤단비는 당당한 차도녀로 거듭나 놀라움을 자아냈다.
수술 후 합숙소에 들어간 윤단비는 운동을 통해 총 8kg을 감량하고 48kg의 늘씬한 몸매로 변신했다. 여기에 피부 개선을 위해 16가지 이상의 레이저 시술을 받아 전체적으로 시크하면서도 세련된 느낌을 풍겼다.
시크한 분위기를 물씬 풍기며 등장한 윤단비의 모습에 출연진들은 감탄사를 연발했다. 특히 윤단비의 어머니는 딸을 찾기 위해 한참을 둘러보다가 딸이 손을 내밀자 그제야 “예전 얼굴 느낌이 있기는 있다”며 딸을 껴안고 눈물을 흘렸다. MC 황신혜는 “마치 나를 보는 것 같다”고 말하며 경악을 금치 못했다.
이에 윤단비는 “앞으로 좌절하는 일 없이 열심히 미용 일을 배워서 인정받는 헤어디자이너가 되고 싶다”며 환하게 웃었다.
최근 윤단비는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미모의 셀카 사진을 공개해 주위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 사진 속 윤단비는 예전과 달리 밝고 애교 넘치는 표정이다.
윤단비는 “태어나서 처음으로 면을 앞니로 끊어 먹었다. 지나가다 쇼윈도에 비친 옆모습을 볼 때면 신기하다. 예전에는 옆모습 보는 게 제일 싫었는데 이제는 좋아서 자꾸 본다”며 한층 자신감 넘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윤단비는 양악수술, 눈, 코, 치아 교정 및 임플란트, 피부 관리 등을 포함해 총 8543만 원 상당의 수술이 진행됐다.
<사진=storyOn ‘렛미인4’, 아이디성형외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