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의 연인' 지상파 월화드라마 중 유일한 시청률 상승세

'트로트의 연인'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정은지(사진=이동훈 기자>

방송 5회차를 맞이한 트로트의 연인이 상승세를 이어갔다.
시청률 조사업체 TNmS에 따르면 지난 7일 방송된 KBS2 < 트로트의 연인 > 5회의 전국 가구 시청률은 6.6%였다. 이는 이날 방송된 월화드라마 중 시청률은 가장 낮은 수준이지만, 3회 연속 상승이라는 점과 지상파 3사 월화드라마중 유일한 상승이라는 점에 의의가 있다.

<트로트의 연인>과 동시간대 방송되는 월화드라마 선두를 달리고 있는 SBS < 닥터 이방인 >(11.2%)은 지난 회 대비 0.3%P 시청률이 하락했으며, 2위인 MBC < 트라이앵글 >의 시청률은 지난 회보다 0.1%P 하락하였다.


이 결과, < 트로트의 연인>은 월화드라마 시청률 2위인 MBC< 트라이앵글 >(8.3%)과의 차이를 지난 회 2.3%P에서 이날 1.7%P까지 줄였다.

한편 이날 < 트로트의 연인 >을 가장 많이 본 시청자 층은 여자40대였으며, 그 다음 여자50대(4.9%), 남자50대(4.0%) 순으로 나타났다.

<이미지출처=머니투데이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