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월화드라마 '닥터 이방인' 종방연에 참석한 진세연(사진=최부석 기자)
SBS 월화드라마 '닥터 이방인' 종방연에 참석한 진세연(사진=최부석 기자)

시청률조사업체 TNmS에 따르면 지난 7월 8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 닥터 이방인 > 마지막 20회의 전국 가구 시청률은 12.2% 로 지난 19회 시청률보다 1.0%P 상승하며 유종의 미를 거두었다.

이는 첫 회(2014년 5월 5일) 시청률 9.4%보다 2.8%P 높은 시청률이다.

또한 <또 닥터 이방인 >은 첫 회부터 마지막 회까지 연속하여 월화드라마 시청률 1위를 계속 유지하는 기록을 세웠다.


< 닥터 이방인 > 의 시청률이 가장 높았던 회차는 5회로 해당 회차 시청률은 14.2%였으며, < 닥터 이방인 >의 순간 최고 시청률은 16.6%로 5회차 마지막 장면, 한승희가 오수현과 박훈 앞에 모습을 나타내며, 박훈이 “재희야”라고 한승희를 부르는 장면이었다.

< 닥터 이방인 >의 첫회부터 마지막 회까지 시청자 층을 분석한 결과 여자40대(12.8%) 시청률이 가장 높았으며, 그 다음 여자50대(8.6%), 여자30대(8.5%) 순으로 시청률이 높아, 30대~50대 여자 시청자들에게 인기가 높은 드라마였다.

한편 이날 < 닥터 이방인 > 마지막 회와 동 시간대 방송한 드라마 MBC < 트라이앵글 >의 전국 가구 시청률은 8.6% 였으며, KBS2 < 트로트의 연인 >은 7.2%였다.

<이미지출처=머니투데이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