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거운 태양아래에서도 라운딩을 향한 열정은 식지 않는다. 다만 입는 옷이 날씨에 맞게 변할 뿐이다.

최근에는 화려한 컬러와 패턴이 특징이던 골프 웨어가 심플한 디자인으로 데일리 룩으로도 즐길수 있도록 출시되고 있다. 이에 여름의 골프웨어도 기능성이 더해질 뿐 일상룩으로도 활용 가능한 제품들이 대세다. 골프웨어 브랜드 제이 린드버그가 이런 트렌드에 맞는 여름철 라운딩 스타일을 제안했다.


멀티 스트라이프로 스포티하게
'스포티하게 또는 우아하게'…올여름 女골프웨어는?
비비드한 컬러의 스트라이프 티셔츠는 경쾌하고 생동감이 넘치며, 컬러의 조화와 매치하는 아이템에 따라 다양한 분위기로 연출이 가능하다. 퍼플, 화이트, 핑크 스트라이프와 네이비, 화이트, 그린 컬러 스트라이프 피케 셔츠는 잔잔한 스트라이프가 아닌 각기 다른 크기와 배열로 활동적이면서 스포티한 감성이 물씬 느껴진다.

'스포티하게 또는 우아하게'…올여름 女골프웨어는?

또한 선명한 색감 표현으로 여름 시즌과 잘 어울리며, 같은 톤의 스커트 혹은 반바지와 함께 연출 가능하여 일상 생활 및 리조트 룩으로도 손색없다. 평소 출근 복장에 제약이 없다면 피케티셔츠와 슬렉스 또는 스커트를 함께 매치하여 차분한 오피스 룩 연출이 가능하고 캐주얼 스타일을 즐겨 입는다면 청바지 혹은 반바지와 함께 매치 할 수 있다. 

이처럼 여러 컬러와 패턴으로 이루어진 피케 셔츠를 잘 선택한다면 라운딩을 벗어나 도심 속 데일리 룩으로도 활용 할 수 있다.
▶슬리브리스 셔츠로 우아하게
'스포티하게 또는 우아하게'…올여름 女골프웨어는?
더운 여름에는 슬리브리스 셔츠만큼 훌륭한 아이템은 없다. 소매가 없어 더욱 활동적이며, 시원하게 입을 수 있고 여성미가 느껴져 여성 골퍼들에게는 최적의 아이템이다. 슬리브리스 셔츠는 긴바지, 반바지, 스커트 어느 아이템과도 잘 어울리며 어떤 컬러를 선택하느냐에 따라 다양한 스타일 연출이 가능하다.

'스포티하게 또는 우아하게'…올여름 女골프웨어는?
또한 라운딩 뿐만 아니라 데이트 룩으로 손색이 없는데 다소 민소매 디자인이 부담스럽다면 가벼운 여름 니트 카디건을 어깨에 두르거나 윈드브레이크 와 함께 레이어드 하여 착용하면 장마철 다소 서늘한 날씨에도 스포티 하면서도 세련된 룩이 가능하다.
제이 린드버그(J.LINDEBERG) 관계자는 “이번 시즌 비비드와 파스텔 컬러가 트렌드로 강세를 이루고 있으며, 골프시장 역시 생동감 넘치고 활동적인 비비드한 제품이 인기가 있다.”고 전하였다.

<이미지제공=신세계인터내셔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