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왔다 장보리’ 이유리, 악녀는 ‘페미닌룩’을 입는다


악녀는 ‘페미닌룩’을 입는다. MBC 주말드라마 ‘왔다 장보리’에서 악역 ‘연민정’으로 열연 중인 배우 이유리는 그녀 특유의 독한 연기를 더욱 돋보이게 해줄 세련되고 우아한 스타일링을 뽐내고 있다.



지난 12일 방송된 ‘왔다 장보리’ 27회에서 이유리는 레드 컬러의 스커트를 입어 강렬함을 남겼으며, 같은 날 방송에서 바디라인이 드러나는 아이보리 레이스 원피스로 ‘청순 글래머’의 정석을 보여주기도 했다.



또한 28회에서이유리는 그레이톤의 스트라이프 패턴 드레스를앙큼한 악녀 연민정의 스타일로 완벽히 소화했다. 특히 그녀는 지난 20일 방송된 30회에서 넥 라인이 독특한 블루 컬러 원피스를 입어 시원함과 고급스러움을 동시에 연출했다.



▶ 스타일링TIP : 소녀다운 퓨어함이 느껴지는 ‘아이보리 크로셰 레이스 드레스’


전체적으로 바디를 따라 핏 되는 미디 기장 원피스는 이유리처럼 클래식한 백과 함께 페미닌한 오피스룩으로 연출하는 것이 기본이다. 만약, 옥스포드 슈즈나 스니커즈 등으로 스타일링한다면 캐주얼한 데이룩으로 활용할 수 있으며, 힐과 볼드한 목걸이와 매치하면 파티룩으로도 손색없다.


‘왔다 장보리’ 이유리, 악녀는 ‘페미닌룩’을 입는다




▶ 브랜드&가격 : 이유리가 입은 드레스의 가격은 (왼쪽부터) 레드 레이스 스커트 38만 9000원, 아이보리 크로셰 드레스 43만 9000원, 스트라이프 셔링 드레스 34만 9000원, 하늘색 플 원피스 43만 9000원으로 모두 ‘아보아보(avouavou)’의 제품이다.



한편, 지난 20일 방송된 MBC ‘왔다 장보리’에서 연민정은 옷이 바뀔 줄 알고 미리 똑같은 옷을 지어놓은 것 아니냐며 옥수(양미경 분)를 추궁했다. 하지만 곧 느닷없이 도 씨(황영희 분)가 나타나 이 모든 것은 민정이 시켜서 한 것이라고 밝혀 모두를 놀래켰다. 또 한수미(김용림 분)가 보리(오연서 분)를 전수자로 삼겠다고 하자 인화는 분노해 보리의 뺨을 후려쳤다.


<사진=MBC ‘왔다 장보리’, 아보아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