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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영 이대형’
또 한 번의 스타와 운동선수 커플 탄생에 대한 기대는 잠시 접어둬야 하겠다. 23일, LPG 출신 가수 한영과 KIA 타이거즈 이대형 선수가 열애설에 휩싸였지만 적극 부인했다.
이에 대해 한영의 소속사 측은 “본인에게 확인 결과 이대형 선수와 한영은 절친한 사이일 뿐, 연인 관계는 아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소속사는 “한영이 워낙 성격이 좋아 주위에 친한 남자 동생이 많다. 한영을 지켜본 바로는 현재 일에 대한 열망이 크고, 연애를 할 여유가 없다”고 전했다.
이대형 역시 “한영과는 그냥 아는
누나, 동생 사이다. 얼굴을 안 본 지 1년이 넘었다”며 한영과의 열애설을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23일 한 매체는 한영과 이대형 선수가 지난 해 10월 경 지인의 소개로 만나 지금까지 핑크빛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고 보도했다. 한 야구계 관계자도 해당 매체와 인터뷰를 통해 “한영과 이대형 선수가 만날 때 동료 야구 선수들도 동석하는 경우가 있어 야구계에서도 대부분 알고 있다”고 밝혀 열애설을 뒷받침한 바 있다.
한편, 한영은 현재 새 앨범 녹음 막바지 작업 중이며 이대형은 이번 시즌을 앞두고 기아와 FA 계약을 체결했다.
<사진=한영 블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