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국 스테파니 리 화보, ‘감성’과 ‘여유’ 입은 아웃도어 커플

올가을 아웃도어 트렌드는 감성과 여유가 아닐까. 핀란드 라이프스타일 아웃도어 브랜드‘피버그린’이 전속모델 김종국, 스테파니 리와 함께한 F/W 아웃도어 화보를 공개했다.

가수 김종국과 모델 스테파니 리는 평화로운 핀란드의 숲을 연상시키는 자연을 배경으로 여유로우면서도 감성적인 캠핑 및 트래킹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번 화보에서 김종국은 편안한 스타일의 캐주얼 아웃도어 룩을 잘 소화해 2년차 아웃도어 브랜드 모델 포스를 제대로 뽐냈다. 스테파니 리는 패션 매거진 화보 모델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자신감으로 아웃도어를 즐기는 느낌을 활기차게 살려냈다.

화보 속 김종국은 브라운 컬러의 트렌디한 점퍼를 스타일리시하게 소화했다. 그는 빅 사이즈 포켓이 있어 실용적인 브라운 점퍼에 네이비 팬츠를 매치해 아웃도어룩의 가을 트렌드를 보여줬다. 그린 스카프로 포인트를 줘 댄디하고 산뜻한 느낌을 더했다.

또 다른 화보에서 김종국은 옐로우 컬러가 적절히 배색된 바람막이를 입고 프로 모델 버금가는 포즈를 선보였다. 그는 당장이라도 산을 정복할 것만 같은 남성미 넘치는 표정을 함께 연출했다. 짜임과 컬러감이 유니크한 기능성 팬츠는 활동성 넘치는 분위기를 배가시켰다.

한편,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에 출연 중인 김종국은 지난 29일 런닝맨 제작진 150명 전원에게 삼계탕을 선물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피버그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