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시경 전여자친구, 前그린라이트 예뻤을까


‘성시경 전여자친구’


그린라이트가 켜졌으면 하는 ‘발라드 왕자’의 과거가 궁금하다. 방송인 하하가 가수 성시경의 전 여자친구를 알고 있다고 폭로했다.



지난 4일, JTBC 예능프로그램 ‘비정상회담’ 5회에는 게스트로 스컬과 하하가 출연한 가운데 세계의 성교육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MC 전현무는 하하에게 “성시경과 동갑내기 친구냐”고 질문했다. 이에 하하는 “비즈니스 친구다”라고 답했다. 이어 전현무는 “비즈니스 친구면 폭로할 건 없겠다”고 이야기하자 하하는 “그렇지만 (성시경이) 누구랑 사귀었는지는 알고 있다”고 고백해 성시경을 당황케 했다.



이에 성시경은 “서로 이야기 해도 되냐”며 반발했다. 그는 “유부남인 하하는 잃을 게 많다”고 말해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캐나다 출신 외국인 패널 기욤 패트리는 “학창시절 40살 정도 되는 아저씨가 선생님 대신 들어왔다. 아파 보였는데 알고 보니 에이즈 걸린 사람이었다. 그 때 당시 우리는 무조건 피임을 해야 한다는 사실을 깨달았다”며 캐나다의 체계적인 성교육에 대해 언급하기도 했다.



한편, JTBC ‘비정상회담’은 MC 전현무, 성시경, 유세윤이 한국에 살고 있는 다국적 젊은이 11명과 함께 매주 주제를 정해 토론하는 프로그램이다.


 ‘비정상회담’에서는 샘 오취리(가나), 기욤 패트리(캐나다), 다니엘 린데만(독일), 에네스 카야(터키), 줄리안 퀸타르트(벨기에), 알베르토 몬디(이탈리아), 장위안(중국), 타일러 라쉬(미국), 로빈 데이아나(프랑스), 테라다 타쿠야(일본), 다니엘 스눅스(호주) 등의 외국인 패널이 출연해 뛰어난 예능감과 화려한 입담을 뽐낸다.



신개념 글로벌 토론 프로그램 JTBC ‘비정상회담’은 매주 월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사진=JTBC ‘비정상회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