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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잎놀이 린 레오'
가수 린과 그룹 빅스의 멤버 레오가 감성을 적시는 '꽃잎놀이'로 완벽한 듀엣을 보여줬다. 8월 5일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린과 레오가 함께 부른 싱글앨범 '꽃잎놀이'가 공개됐다.
'꽃잎놀이'는 작곡가 황세준의 프로젝트 '와이. 버드 프롬 젤리피쉬(Y.BIRD From Jellyfish)'의 네 번째 작품이다.
빅스 소속사 관계자는 "슬픈 숙명을 지닌 남자와 그런 남자만을 바라보는 순수한 여자의 치명적인 사랑이야기 그렸다"고 말했다. 이어 "노래와 가사, 뮤직비디오를 하나로 연결했다. 빅스와 젤리피쉬만의 특별함을 보여줄 것"이라고 덧붙였다.
젤리피쉬 엔터테인먼트는 "장르적 스타일이 다른 린과 레오라는 두 보컬리스트가 만나 달라진 음색과 보컬도 이 곡의 또 하나의 매력이다"고 전해 기대감을 높였다.
앞서, 레오는 '다칠 준비가 돼 있어', '하이드', '저주인형' 등을 부르며'치명 성대'라는 별명을 얻은 바 있다. 레오는 이번 '꽃잎놀이'에서 린의 지도를 받으며 보컬을 한층 업그레이드 했다.
한편, '꽃잎놀이' 뮤직비디오는 이날 유튜브를 통해 공개됐다.
<사진=젤리피쉬 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