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왔다!장보리'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이유리(사진=최부석 기자)
'왔다!장보리'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이유리(사진=최부석 기자)


수도권의 강세가 전국으로 이러졌다. 시청률 조사업체 TNmS에 따르면 지난 10일방송된 MBC 주말 드라마 < 왔다 장보리 > 36회가 수도권뿐 아니라 전국에서도 일일 프로그램 시청률 순위 1위 자리를 차지했다.

< 왔다 장보리 >는 지난 32회(7월 27일) 이후 5회 연속 수도권 시청률 순위 1위 자리를 차지했으며, 이날 처음으로 전국에서도 시청률 1위 자리를 차지했다.


이날 < 왔다 장보리 >(전국 27.0%, 수도권 30.5%)는 시청률 순위 2위인 KBS2 < 참 좋은 시절 >(전국 26.5%, 수도권 27.4%)을 전국 0.5%P, 수도권 3.1%p 차이로 앞섰다.

뿐만 아니라, < 왔다 장보리 >는 전국/수도권에서 프로그램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는 기록까지 세웠다. < 왔다 장보리 >의 이날 전국 가구 시청률은 27.0%였으며 수도권 시청률은 30.5%로, 수도권 시청률 기준 처음으로 30%를 돌파하였다.

한편 이날 < 왔다 장보리 >의 전국 시청률을 분석한 결과, 여자50대(23.2%) 시청률이 가장 높았으며, 그 다음 여자40대(21.5%), ‘여자60대 이상’(20.3%) 순으로 높아, < 왔다 장보리 >가 40대 이상 여성 시청자들에게 인기 속에 일일 시청률 순위 1위에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이미지출처=머니투데이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