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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터 ‘송가연’이 지난 17일 로드FC(ROAD FC)에서 성공적인 데뷔전을 치렀다. 파이터로서의 면모뿐만 아니라 이제 그녀의 스타일까지 연일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경기 당일 송가연은 SBS 예능프로그램 ‘룸메이트’에 출연하며 선보였던 긴 생머리의 청순미는 찾아볼 수 없이 카리스마 넘치는 ‘콘로우’ 헤어스타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는 데뷔전에서 격투기 선수로서 강인한 모습을 보이는 데 중점을 두려 했던 송가연이 경기에 지장을 주지 않는 ‘콘로우’ 헤어스타일을 선택한 것이다.
땋은 머리 ‘콘로우’ 헤어스타일은 머리카락을 단단하게 여러 가닥으로 땋아 머리에 붙인 스타일이다. 송가연의 헤어스타일을 담당하고 있는 ‘마끼에’ 청담 본점 강혁 원장은 “에센스와 스프레이를 사용해 경기 후에도 스타일이 흐트러지지 않게 잔머리를 고정했다”며 연출 비법을 공개했다.
또한 강 원장은 “콘로우 스타일의 포인트는 깔끔한 가르마이며 셀프 연출 시에는 꼬리 빗을 사용하면 쉽게 연출이 가능하다”고 스타일링 팁을 전했다.
<사진=마끼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