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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에네스’
tvN ‘현장토크쇼 택시(이하 ‘택시’)’에 출연한 터키 출신 방송인 에네스 카야가 화려한 입담을 펼쳤다. 지난 9월 9일 방송된 tvN ‘택시’ 추석특집 ‘외국인의 밥상’에는 에네스를 비롯해미국 출신 모델 크리스 존슨이 함께출연했다.
이날 에네스는 영화 ‘초능력자’로 친분을 맺은 배우 고수와 강동원을 언급하며 “강동원 형은 요즘은 연락이 잘 안 된다”고 털어놓았다. 이어 “강동원 형, 군대 다녀오면 옛날처럼 편하게 지낼 줄 알았는데 이건 좀 아니지 않냐. 나 아직 한국에 살고 있다. 외국인 동생이니까 한국 사람이 챙겨 달라”고 서운함을 표현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에네스는 광고 섭외 1순위라는 소문에 대해 “확정된 것도 있고 온라인 광고로 연락을 많이 해온다. 아직 촬영을 하지는 않았다”고 인기를 입증했다. 이어 그는 “아직 촬영을 안했는데 이 바닥에서 촬영하고 돈을 받을 때까지는 말을 안 하는 게 나을 것 같다”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한편, 에네스 카야는 1984년생 터키 출신 외국인으로, 최근 JTBC 토크 프로그램인 ‘비정상회담’에 출연하며 SNS 팔로워만 7만 명이라고 밝혔다.
<사진=tvN ‘현장토크쇼-택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