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옷 다른 느낌] 손담비VS김희애, 우열 가리기 힘든 ‘트렌치코트’ 핏

두 여배우는 그야말로 우열을 가릴 수 없는 ‘명불허전’ 패셔니스타였다. 최근 배우 김희애와 가수 겸 배우 손담비가 같은 트렌치코트를 입고 각자의 매력을 뽐냈다.

트렌치코트 특유의 럭셔리하고 클래식한 매력을 끌어올린 그녀는 김희애였다. 지난 7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 여전히 우아한 모습을 선보인 김희애는 섬세한 레이스 디테일이 돋보이는 트렌치코트를 입고 포니테일 헤어스타일로 세련미를 더했다.

반면, 지난 21일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가족끼리 왜 이래’ 12회에서 손담비는 여성미를 한껏 배가했다. 이날 손담비는 내추럴한 단발 헤어스타일에 버건디 컬러의 클러치를 매치해 시크한 매력을 가미했으며, 길고 가느다란 몸매로 남다른 모델 포스를 풍겼다. 특히 트렌치코트의 레이스 컷팅이 여성스러운 실루엣을 완성하는 데 충분했다.

▶브랜드&가격 : 김희애와손담비가 입은 트렌치코트는 ‘오브제’의 제품으로 가격은 165만 원대이다.

<사진=KBS2 ‘가족끼리 왜 이래’, MBC ‘섹션TV 연예통신’, 오브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