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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 감성이 전해지는 가을 스타일링이었다. 배우 윤진이(안아림 역)가 지난 9월 29일 방송된 KBS2TV 월화드라마 ‘연애의 발견’에서 13회에서 푸근한 레이어드룩을 선보였다.
이날 윤진이는 그레이 원피스와 네이비 컬러의 맨투맨 티셔츠를 매치해 러블리한 스포티 무드를 자아냈다. 넉넉한 핏의 의상에 그녀는 레깅스, 삭스를 함께 착용해 따스한 분위기를 내뿜었다. 특히 포니테일 헤어스타일이 그녀의 사랑스러운 매력을 한껏 끌어올렸다.
▶스타일링TIP : 반전 매력 ‘원피스 & 맨투맨 티셔츠’
펀칭 디테일이나 레이스가 가미된 원피스는 여성성이 가득한 아이템이다. 윤진이처럼 박시한 맨투맨 티셔츠를 레이어드한다면 남성성이 가미돼 편안하면서도 따뜻해 실용적인 스타일링이 연출된다. 여기에 스니커즈, 혹은 플랫 슈즈를 매치해 더욱 세련되고 상큼 발랄한 스타일링을 완성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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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가격 : 윤진이가 선보인 그레이 펀칭 원피스는 ‘올리브데올리브’의 제품으로 25만 8000원대, 네이비 맨투맨 티셔츠는 ‘시에로’의 제품으로 7만 원대이다.
한편, 이날 방송된 ‘연애의 발견’에서는 하진(에릭 분)과 여름(정유미 분)이 밤새워 이야기를 나누고 여름은 하진의 과거와 아림과의 사이를 알게 된다. 아림은 하진에게 유학을 가겠다고 말하고, 태하와 여름은 가볍게 지난 추억들을 이야기하며 친구가 돼도 좋겠다는 생각을 해 시청자들을 애틋하게 만들었다.
<사진=KBS2TV ‘연애의 발견’, 올리브데올리브, 시에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