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DAY STAR] 김주하 승소한 가운데 강혜정 아버지와 남동생 공개?

▶ 김주하 승소, 기존에 공증받은 각서 근거로 승소

써놓고 외면한 각서가 존재했다. 이혼 소송 중인 김주하(41) MBC 아나운서가 남편의 외도 문제로 작성했던 각서를 근거로 들어 마침내 승소했다. 지난 28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서부지법 제12민사부(염기창 부장판사)는 남편 강필구(43) 씨를 향해 “각서에서 주기로 약속했던 돈 3억 2700여만 원을 지급하라”며 원고 김주하의 승소 판결을 냈다.

앞서 강 씨는 각서를 통해 ‘불륜녀에게 건넨 각종 선물과 전세금, 생활비 등 1억 4700만원과 장인, 장모로부터 받은 1억 8000만 원 등 총 3억 2700여만 원을 일주일만인 그 해 8월 24일까지 김주하에게 주겠다’고 약속한 것으로 알려졌다.

▶ 비-크리스탈, 마이클잭슨 빌리진 무대 패러디

K-POP 주역들은 남달랐다. 가수 비와 걸그룹 에프엑스의 크리스탈이 연습 한 시간 만에 완벽한무대를 보여줬다. 지난 28일,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는 SBS 수목드라마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이하 내그녀)’ 팀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비는 마이클잭슨 ‘빌리진’의 후렴구를 “빌려줘~ 네 마음을 무담보로 무이자로 말야. 너 오빠 못 믿니”라는 센스 있게 바꿔 팀원들과의 환상의 호흡을 이끌어 냈다.

▶ 강혜정 아버지 남동생 공개, 붕어빵처럼 닮은 이국적 외모

거푸집이라도 있는 걸까. 배우 강혜정과 꼭 닮은 아버지와 남동생이 공개됐다. 지난 28일,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타블로, 강혜정의 딸 하루가 외할아버지, 외삼촌과 함께 소래포구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하루의 외할아버지는 낚시가 취미인 것으로 밝혀져 하루의 물고기 사랑이 유전임을 엿볼 수 있었다. 이에 하루 외삼촌은 “하루 성향이 아버지랑 비슷하다”고 감탄했다.

▶ 양요섭 허가윤, MBC 월화드라마 ‘야경꾼일지’ OST 합류

달콤한 음색이 어우러졌다. 비스트의 양요섭과 포미닛의 허가윤이 ‘야경꾼일지’ OST를 불렀다. 29일 정오 공개된 ‘야경꾼 일지’의 다섯 번째 OST곡인 ‘소원’은 러브 테마곡으로 각 그룹의 메인 보컬인 양요섭(비스트)과 허가윤(포미닛)의 환상적인 콜라보로 완성돼 이목을 집중시켰다.

양요섭과 허가윤이 부른 ‘소원’은 어느 순간 사랑에 빠진 남녀의 조심스러우면서도 애틋한 심정을 잘 그려내고 있는 팝 발라드곡이며, 클래식한 피아노 선율로 시작하는 도입부가 인상적이다. 이 곡은 앞으로 드라마 속에서 펼쳐질 이린(정일우 분), 도하(고성희 분), 무석(유노윤호 분), 박수련(서예지 분)간의 사랑이야기에 몰입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사진=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스타 인생극장’, SBS ‘런닝맨’ MBC ‘야경꾼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