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궁 야간개방 놓쳤다면…국립고궁박물관, 가을맞이 야간 특별개방 시행
국립고궁박물관은 가을철을 맞아 오는 22일부터 11월 2일까지 야간 특별개방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국립고궁박물관은 경복궁 권역 내(서편)에 위치한 조선 왕실 문화유산 전문 박물관이다. 
개방 기간은 오는 22일부터 11월 2일까지이며, 개방시간은 오후 10시(입장 마감은 오후 9시)까지이다. 개방 기간 중 27일은 박물관 정기휴관으로, 28일은 경복궁 정기휴무로 인하여 야간에 개방하지 않는다. 관람료는 무료다.

한편 야간 개방 기간 중 오는 29일에는 ‘문화가 있는 날(매달 마지막 수요일)’에 맞춰 ‘큐레이터와 함께하는 음악데이트’ 행사를 오후 7시 30분부터 9시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큐레이터와 함께하는 음악데이트’ 행사에 대한 참가 신청은 국립고궁박물관 누리집(www.gogung.go.kr,)을 통해 오는 20일부터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별도의 참가비는 없다.

<이미지제공=국립고궁박물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