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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종인 씨, 가을 분위기 물씬 풍기는 파리지앵룩
카메라 렌즈 사이로 본 그녀의 눈빛에 빨려 들어갈 것 같았다. 플로피햇으로 멋을 낸 정종인 씨(20)는 여성스러우면서도 시크한 분위기를 동시에 자아냈다. 낙엽 컬러 같은 베이지 컬러의 상의와 짙은 그린 톤의 플레어스커트로 환상적인 컬러 감각을 보여주였으며, 목걸이와 팔찌 등 다채로운 액세러리로 포인트를 줘 스타일리시한 면모를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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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다희 씨, 소녀 같은 소녀 아닌 패션 감각
어린 소녀에게서 남다른 아이템 매치 비법을 선물 받았다. 과감한 스타일링과 달리 수줍었던 김다희 씨(18)는 아찔한 뷔스티에를 블랙 풀오버 위에 매치해 매니시룩을 연출했다. 여기에 골드 클러치와 같은 톤의 스텔레토 힐을 착용해 고혹적인 분위기를 물씬 풍기는 포인트룩을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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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윤주&안수지 씨, 편안하지만 강렬했던 유니크한 룩
사진을 찍히는 일이 다반사인 듯 자연스럽게 포즈를 취했다. 절친한 친구로 보이는 신윤주 씨(24)와 안수지 씨(24)는 심플한 화이트 티셔츠에 독특한 팬츠로 ‘놈코어’ 패션을 완성했다. 신윤주 씨는 스트라이프 팬츠와 도트무늬 클러치, 화려한 목걸이로 위트 있는 패턴룩을 연출했으며, 안수지 씨는 브라운 톤의 슬림한 가죽 스커트를 착용하고 포니테일 헤어스타일을 연출해 센스 있는 스타일링을 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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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나 씨, 강렬한 카리스마로 키치한 분위기
그녀의 주위가 웅성웅성했다. 쇼핑몰 대표 이하나 씨(23)의 남다른 스타일 때문. 남성보다 짧은 헤어스타일의 그녀는 블랙 컬러의 가죽 재킷을 착용해 여성들도 반할만한 매니시룩을 연출했다. 특히 여유로운 핏의 그레이 팬츠, 양말과 로퍼를 착용해 트렌디한 믹스매치룩을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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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윤정 씨, 가을에는 역시 카키가 제격
선글라스와 빨간 립스틱이 마치 가수 미미시스터즈를 보는 듯했다. 보컬리스트 신윤정 씨(22)는 베이직한 아이템으로 패션쇼를 방문했음에도 불구하고 패션 피플들의 시선 사로잡았다. 박시핏 라이더 재킷과 부티를 착용해 시크한 스타일링을 연출했으며, 여기에 카키 컬러의 스키니 팬츠를 착용해 가을 분위기를 물씬 풍겼다.
<사진=젤리몬즈 스튜디오(www.jelliemonzstudi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