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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송경아’
지난 22일,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국적불명’ 특집으로 진행돼 god의 박준형 손동운, 모델 송경아, 가수 미노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박준형은 “가슴은 여자에게만 있는 것”이라고 말문을 뗐다.
이어 그는 “수술하면 나도 (가슴이) 생길 수 있는 것 아니냐”며 가슴 성형에 대해 부정적인 입장을 밝혔다. 이에 송경아는 “이 오빠 못 쓰겠네”라고 지적하며 크게 웃었다.
그러자 박준형은 “아예 가슴이 없는 것과 수술해서 있는 것 중 무엇이 더 낫느냐”고 질문했다. 이에 대해 송경아는 “가슴이 아예 없으면 또 안 되는 거네”라며 “이 오빠 못 쓰겠네”라고 재차 따져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송경아는 “방송인 홍진경에 따르면 해외에서 모델들이 인기가 많다던데 어떠냐”라는 MC들의 질문에 “맞다. 미국 뉴욕, 영국, 프랑스 파리, 이탈리아 밀라노로 가면 한 10명 정도 쫓아온다. 모델들을 밀착된 검정 옷에 힐을 신고 포트폴리오를 들고 있다. 누가 봐도 모델이다”고 밝혔다.
한편, 최근 미니 7집 ‘12시 30분’으로 컴백한 비스트의 손동운은 MC 슈퍼주니어 규현의 주사를 폭로하기도 했다. 손동운은 “규현이 혈액형으로 의형제를 맺은 뒤, 그 후 연락을 딱 한번 했다”고 고백했다.
<사진=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