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그녀’ 비 패션, 크리스탈의 센스 있는 커플 신발은?

두 사람의 연애 전선에 불을 지펴줄 커플 신발이 등장했다. 지난 11월 5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이하 ‘내그녀’) 15회에서 가수 겸 배우 크리스탈(윤세나 역) 극중 연인인 비(정지훈)에게 커플 운동화를 선물하며 귀여운 센스를 발휘했다.

스타일리시한 커플 운동화를 선물 받은 이현욱(정지훈 분)에게 세나는 사랑스러울 수밖에 없는 여자가 아닐까. 이날 크리스탈이 선물한 운동화는 캐주얼함과 고급스러운 스웨이드 소재가 밀리터리 와펜과 어우러져 개성 넘치는 분위기를 연출했다. 특히 빈티지 워싱과 스터드 장식이 멋스러움을 배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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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툼한 아우터로 개성을 표현하기 어려운 겨울 시즌에는 신발로 포인트를 줘보자. 두 사람의 독보적인 ‘케미’를 끌어올린 운동화는 유니크한 와펜과 빈티지한 컬러감이 어우러져 어떠한 스타일링에 매치하기 쉬운 아이템이었다. 크리스탈과 비처럼 캐주얼한 아웃도어 점퍼와 데님 팬츠에 가볍게 매치한다면 캐주얼룩의 전체적인 스타일링 완성도를 한껏 끌어올려줄 것이다.

▲<비, 크리스탈, 스니커즈 ‘스터즈워(STUDSWAR)’ 이자벨 F/W 프리미엄 라인, 50만 원대>

한편, ‘내그녀’는 6일 16회를 끝으로 종영을 앞두고 있다. 후속으로는 배우 이종석, 박신혜, 김영광이 출연하는 ‘피노키오’가 오는 12일 방송 예정이다.

<사진=SBS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 스터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