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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난 남편 정겨운(이강준 역)에게 복수를 다짐하는 그녀의 세련된 룩이었다. 배우 한예슬(사라 역)이 지난 11월 9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미녀의 탄생’ 4회에서 베이직한 트렌치코트룩을 선보였다.
이날 한예슬은 블랙 원피스에 베이지 컬러의 트렌치코트를 매치해 가을에 어울리는 클래식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한예슬이 착용한 여유로운 핏의 트렌치코트가 그녀의 가녀린 몸매를 더욱 부각시켰으며, 무릎까지 오는 기장이 모던하면서도 세련된 무드를 뿜어냈다. 또한 그녀는 자연스러운 롱 펌 헤어스타일을 연출해 내추럴한 여성미를 발산했다.
▶스타일링TIP : 가을에는 역시 ‘트렌치코트’
‘트렌치코트’는 제1차 세계대전 기간 중 영국 토머스 버버리(Thomas Burberry)가 레인코트로 트렌치코트를 개발하였다는 연유로 일명 버버리(burberry) 코트라고도 불린다. 오랜 기간 동안 많은 이들에게 사랑 받아온 트렌치코트는 클래식한 아이템으로 자리잡혔다. 이에 한예슬처럼 가을 필수 아우터인 트렌치코트를 착용해 가을 스타일링을 즐겨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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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지 트렌치코트 ‘톰보이’ 22만 3000원대> |
한편, 이날 방송된 ‘미녀의 탄생’에서는 자신의 사고에 의문을 갖는 사라에게 태희(주상욱 분)가 진실이라는 건 때론 알면 고통스러운 것이라며 그냥 넘어가라 하지만 사라는 자기 죽음에 음모가 있다면 어떻게 모른척하느냐 반문하는 장면을 그리며, 시청률 8.6%(닐슨코리아 제공)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사진=SBS ‘미녀의 탄생’, 잭앤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