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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채영 이태임 클라라’
1986년생 동갑내기인 배우 이채영, 이태임, 클라라가 우월한 몸매로 네티즌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배우 이채영이 지난 11월 12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스’)’에 게스트로 출연해 화 입담을 펼쳤다.
이날 MC들은 “1986년생 3대 섹시 미녀가 있다”면서 “이채영, 클라라, 이태임인데 모두 키도 크고 비율까지 완벽하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에 이채영은 “(몸매가) 다 비슷비슷하다. 키 크고 다리 길쭉길쭉한 스타일”이라고 대답했다.
이어 그녀는 “솔직히 몸매로 주목받는 건 3년 후면 끝이라고 생각한다”면서 “외형적 매력은 한계가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또한 “섹시 이미지가 나를 보는 선입견이 될까봐 데뷔 초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다”고 고백했다.
앞서 이채영은 과거 KBS2TV 일일드라마 '뻐꾸기 둥지'에서 몸매의 옆선이 훤히 드러나는 수영복을 입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태임은 지난해 방송된 ’라디오스타‘에서 MC 김구라와 게스트 육중완은 “클라라 보다 이태임 몸매가 더 좋다”며 극찬했고, 이태임 역시 자신의 몸매가 더 낫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또한 클라라는 미국 패션 매거진 ‘모드(MODE)’의 ‘2014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성 100인’ 중 2위를 기록한 바 있다.
한편, 이날 방송된 ‘라스’는 ‘해치지 않아요’ 특집으로, 드라마 속 악역으로 활약 중인 이채영을 비롯해 배우 이철민, 김뢰하, 김원해가 출연했다.
<사진=KBS2TV ‘뻐꾸기 둥지’, KBS2 드라마 ‘결혼해주세요’, 클라라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