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뭐든지 과하지도, 부족하지도 않아야 하는 것처럼 옷을 고를 때에도 강약 조절이 필요하다. 가벼운 활동에도 무조건 편안한 캐주얼룩 보다는 조금 더 멋스러운 디테일이 들어가는 것이 좋으며, 격식을 갖춰야 할 때에는 부담 없이 자연스러운 멋을 내는 것이 진정한 스타일링의 고수다. 강약 조절 스타일링이 어렵다면 실패 없는 아이템부터 골라 때와 장소에 맞게 활용해보자.
![]() |
가족들과의 주말여행부터 친구들과의 모임 등 좋은 사람들과의 소중한 약속에는 기분 좋은 스타일링이 필수이다. PAT 마케팅팀에서는 “급격히 추워진 겨울 날씨를 생각하여 두툼한 두께의 옷과 아우터를 선택해야 하지만 활동성과 실루엣은 포기할 수 없으니 스타일을 살려주는 디자인을 잘 생각해야 할 것”이라고 조언했다.
최근 멋을 아는 남자들이라면 충전재가 들어갔지만 재킷형 디자인으로 클래식하면서도 댄디한 멋을 살려주는 아우터가 인기인데 특히 누빔 제품은 균형 잡힌 실루엣으로 어디에나 잘 어울려 시즌 트렌드 아이템으로 떠올랐다. 여기에 니트나 카디건과 함께 셔츠를 매치하고 자신에게 어울리는 액세서리를 더해준다면 단숨에 스타일 지수가 올라갈 것이다.
![]() |
반면 여자들의 경우 두꺼운 옷에 가려진 몸매가 걱정되기 마련인데 이럴 때에는 실루엣에 중점을 두어 스타일링을 한다면 한층 더 자신감 있는 룩이 연출될 것이다. 먼저 엉덩이를 덮는 긴 기장의 제품이 더욱 따뜻하고 좋은데 거기에 허리 라인이 강조된 디테일로 여성스러우면서도 경쾌한 분위기가 연출된다.
또한 어두운 겨울 스타일링에서 탈피하여 도회적이거나 세련된 버건디, 퍼플 등의 컬러로 포인트를 줄 것. 거기에 패턴이 더해진 니트라면 스마트한 느낌을, 슬림한 핏의 팬츠는 한층 멋스러움을 주어 가까운 나들이나 모임에 활용하기 제격이다.
<사진=PA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