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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 어글리 코리안이 떴다?
해외 직접구매(직구)족들이 최근 급격히 늘고 있는 가운데 해외 사업자들의 약점을 교묘히 악용하는 한국형 블랙컨슈머들이 늘고 있다.
이 때문에 미국 등 해외에선 '신 어글리 코리안'이라는 신조어까지 등장했다.
26일 유통업계 및 YTN 보도 등에 따르면 직구를 통해 싼 가격에 물건을 구입한 뒤 쓸만큼 쓰고 환불을 하거나 이미 상품을 받았으면서 받지 못했다고 사업자를 속여 추가 제품을 받는 이른바 '블랙컨슈머'들이 늘고 있다.
외국 기업들은 소비자들의 민원 해결을 가장 중시 여기기 때문에 환불이나 반품 조치가 한국보다 용이하다. 그런데 일부 한국 고객들이 마음에 안 든다고 쓸만큼 사용한 뒤 환불조치를 하거나 배송이 제대로 안됐으니 다시 보내달라고 요구해 두세개씩 제품을 받아내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는 것.
실제 이러한 한국의 블랙컨슈머 때문에 일부 미국에 있는 온라인 쇼핑몰은 한국인 온라인 쇼퍼들을 사절하거나 아예 물건을 팔지 않겠다는 안내문을 올리는 경우도 발생하고 있다.
또한 일부 한국의 고객들은 현재의 서비스에 만족하지 못하니 사은품을 달라는 무리한 요구까지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결국 이들의 얌채 쇼핑이 국가망신은 물론 선량한 고객에까지 피해를 준다는 지적이다.
이를 두고 누리꾼들은 온라인에서 "부끄럽다. 나라망신 시키지 말았으면", "(쇼핑에 대한)의식수준을 좀 더 높여야 할 때.". "그래도 중국보다는 낫지 않나?"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해외 직접구매(직구)족들이 최근 급격히 늘고 있는 가운데 해외 사업자들의 약점을 교묘히 악용하는 한국형 블랙컨슈머들이 늘고 있다.
이 때문에 미국 등 해외에선 '신 어글리 코리안'이라는 신조어까지 등장했다.
26일 유통업계 및 YTN 보도 등에 따르면 직구를 통해 싼 가격에 물건을 구입한 뒤 쓸만큼 쓰고 환불을 하거나 이미 상품을 받았으면서 받지 못했다고 사업자를 속여 추가 제품을 받는 이른바 '블랙컨슈머'들이 늘고 있다.
외국 기업들은 소비자들의 민원 해결을 가장 중시 여기기 때문에 환불이나 반품 조치가 한국보다 용이하다. 그런데 일부 한국 고객들이 마음에 안 든다고 쓸만큼 사용한 뒤 환불조치를 하거나 배송이 제대로 안됐으니 다시 보내달라고 요구해 두세개씩 제품을 받아내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는 것.
실제 이러한 한국의 블랙컨슈머 때문에 일부 미국에 있는 온라인 쇼핑몰은 한국인 온라인 쇼퍼들을 사절하거나 아예 물건을 팔지 않겠다는 안내문을 올리는 경우도 발생하고 있다.
또한 일부 한국의 고객들은 현재의 서비스에 만족하지 못하니 사은품을 달라는 무리한 요구까지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결국 이들의 얌채 쇼핑이 국가망신은 물론 선량한 고객에까지 피해를 준다는 지적이다.
이를 두고 누리꾼들은 온라인에서 "부끄럽다. 나라망신 시키지 말았으면", "(쇼핑에 대한)의식수준을 좀 더 높여야 할 때.". "그래도 중국보다는 낫지 않나?"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