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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바퀴 장수원’
‘사랑과 전쟁’에서 신개념 연기돌로 거듭난 배우가 예능에 도전한다. 보이그룹 젝스키스 출신 배우 장수원이 ‘세바퀴’를 통해 발연기를 선보인다.
11월 26일 오후 한 매체는 “장수원이 새로 개편한 MBC 예능프로그램 ‘세바퀴’에서 발연기 퀴즈를 선보이는 코너 MC로 발탁됐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MBC 관계자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코너 MC라는 표현은 적절하지 않다. 장수원이 특유의 발연기로 특정 상황을 선보이고 그 상황에 대해 퀴즈를 내고 이야기를 나누는 형식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개편 후 두 번째 방송분에 등장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한편, ‘세바퀴’는 최근 6년간 MC로 활약한 박미선, 이휘재가 하차하고 개편을 예고했다. 기존 MC 김구라가 새롭게 합류한 신동엽, 이유리, 육중완, 서장훈과 5인 체재로 '세바퀴'를 이끈다.
또한 ‘세바퀴’는 퀴즈와 토크쇼라는 기존의 틀은 유지하돼 퀴즈 형식 등에 변화를 줘 이전과는 다른 분위기로 진행될 예정이다. 새로운 모습의 ‘세바퀴’는 29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사진=KBS 2TV ‘사랑과 전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