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미네이터5 이병헌, 다 벗은 상대역 몸매 ‘아찔하네~’

‘터미네이터5 이병헌’


영화 ‘터미네이터 제니시스’(이하 ‘터미네이터5’)의 예고편이 공개된 가운데, 헐리웃 배우 에밀리아 클라크도 새삼 다시 주목받고 있다. 영화 ‘터미네이터5' 제작진 측은 지난 12월 4일 유투브를 비롯한 각종 온라인 사이트를 통해 티저 트레일러 영상을 공개했다.



특히 공개된 예고편 영상에는 배우 이병헌이 맡은 T-1000의 모습이 담겨있어 보는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병헌은 액체금속로봇으로 분해 압도적인 액션신을 선보이며 ‘터미네이터5’ 주인공들을 위협해 긴장감을 자아냈다. 특히 이병헌은 1분 31초 분량의 예고편에서 20초 이상 등장해 역대급 악역다운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병헌이 맡은 T-1000은 극 중 액체 금속형 사이보그로 시리즈 사상 손꼽히는 악역 캐릭터다. 또한 에밀리아 클라크는 1987년생의 영국 출신 배우로, HBO 드라마 '왕좌의 게임'에 주인공 대너리스로 출연해 아름다운 외모와 볼륨감 넘치는 몸매로 주목받은 바 있으며, ‘터미네이터5’에서는 사라 코너 역으로 등장해 이병헌과 대립할 예정이다.



‘터미네이터 리부트’ 3부작의 첫 번째 이야기인 ‘터미네이터5’는 주인공 사라 코너(에밀리아 클라크 분)와 존 코너(제이슨 클락 분)의 아버지인 카일 리스(제이 코트니 분)의 젊은 시절을 그린 작품이다.



한편, ‘터미네이터5’는 지구를 지배하게 된 로봇과 인간의 싸움을 그린 제임스 카메론 감독의 동명영화를 리부트한 작품이다. 기족 ‘터미네이터’ 시리즈와는 별개 이야기로, 총 3부작으로 예정됐으며 2015년 7월 개봉 예정이다.


<사진=영화 ‘터미네이터5’, ‘왕좌의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