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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역 인근에 총 140 여 평 규모로 들어서는 페리아(Feria)는 셰프가 바로 바로 만들어 내는 음식과 다양한 맥주를 맛볼 수 있는 정통 게스트로펍이다.
다양한 제철 메뉴 및 맥주 트렌드는 물론, 주변 상권과 시간대별 타겟 고객들의 라이프스타일을 매칭해 전 연령대를 아우르는 푸드 다이닝 공간으로 운영되고 있다.
지난 해부터 서울 강남, 홍대, 이태원 등 젊은 층이 많이 찾는 핫 한 곳을 중심으로 ‘게스트로펍Gastropub’을 표방하는 곳들이 눈에 띄게 늘고 있다.
게스트로펍이란 가볍게 맥주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인 ‘Pub’에 미식을 뜻하는 ‘gastronomy’란 단어를 합성한 말로 맥주, 와인, 보드카 등 다양한 술과 파인 다이닝급의 수준 높은 음식을 함께 제공하는 레스토랑을 말한다.
이태원을 중심으로 시작된 한 국 게스트로펍의 열풍을 이어갈 페리아(Feria)는 지역 상권과 타겟의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하여 20시간 오픈하는 것이 특징이다.
페리아(Feria)는, 하나의 컨셉을 고민하기보다 주변 지역 유동 인구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하여 운영된다.
이른 아침 수원역과 인근 버스 정류장을 이용해 출퇴근 및 등, 하교를 하는 학생들을 위해 추운 겨울 날씨에도 스탠딩 바에서 잠시라도 온기를 느낄 수 있도록 공간을 구성됐다.
오전 시간엔 브런치 메뉴 및 간단한 요기를 채울 수 있는 분식메뉴를, 점심 시간에는 직장인들을 위한 이탈리안 파스타, 브런치 메뉴 등 시간대에 맞춰 맞춤 메뉴를 구성하는 등 타겟의 라이스프타일에 맞춰 메뉴 구성을 선보인다.
페리아(Feria)의 메인 시간대인 오후 8시 이후부터는 쉐프가 만드는 파인 다이닝 공간으로 다양한 맥주와 흥겨운 분위기로 정통 게스트로 펍을 구현하고 있다.
수원역은 하루 유동인구만 30만 명이 넘는 경기도 최대 교통의 요충지다. 특히 애경 그룹은 세계적인 호텔 체인망을 가진 노보텔 엠베서더와 협약을 통해 쇼핑몰 인근에 지하3층, 자상 8층 규모의 특급 호텔을 오픈하게 되며 주변에 특급 호텔이 없어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전망이 밝아 페리아(Feria)가 표방하는 라이프스타일 맞춤 게스트로펍에 대한 수요는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