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 아파트 화재' 사진은 기사내용과 무관. /사진=이미지투데이
'과천 아파트 화재' 사진은 기사내용과 무관. /사진=이미지투데이

'과천 아파트 화재'

오늘(22일) 오전 6시 20분쯤 경기도 과천시 별양동 5층짜리 아파트 2층 김모(83)씨의 집에서 불이 나 김씨가 숨졌다.

불은 집 내부를 모두 태우고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20여분 만에 진화됐다.

현장에서는 '나는 항상 자살 생각한다. 고로 존재한다' 등 김씨가 쓴 것으로 보이는 유서가 발견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김씨가 스스로 불을 낸 것으로 추정하는 한편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