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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2015년도 예산 및 기금운용계획 집행지침과 예산배정 및 자금계획을 보고하고 있다. /사진제공=서울 뉴스1 유승관 기자 |
최경환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일 오전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장병완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의 질의에 이 같이 답했다.
또 최 부총리 “아직 올해 연말정산결과가 최종취합이 안됐다”며 “여러 시뮬레이션이나 추정을 해보면 5500만원 이하 전체 세부담이 줄어드는 것은 분명하다”고 말했다.
장 의원은 “급여인상이 공공적으로 통제되는 공기업을 대상으로 한 조사결과에서 지난해는 ‘13월의 월급’을 받았던 연봉 5500만원 미만 직원 10명 중 4명이 올해 세금을 더 내는 것으로 바뀌었다”며 “이것을 아전인수격으로 해석하는 것이 문제”라고 꼬집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