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정월대보름’ 정월대보름 달맞이 명소가 관심받고 있다. /자료사진=머니투데이DB |
정월대보름이 하루 앞으로 다가오면서 휘영청 떠오른 둥근 달을 맞이하려는 명소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서울시가 달맞이하기 좋은 명당을 4일 소개했다.
시는 간단한 식사, 음료와 함께 달 구경을 원하는 시민들에게는 한강 전망카페를 추천했다. 한강대교의 ‘견우카페’와 ‘직녀카페’, 양화대교 남단의 ‘선유 카페 스토리아’, ‘양화 카페 아리따움’이 있다. 이 카페들은 한강 다리 위에 위치해 있어 탁 트인 전망을 자랑한다.
또 서울의 명소인 N서울타워, 하늘공원, 낙산공원 등에 올라보는 것도 좋다.
이밖에도 뚝섬 자벌레 전망대에 위치한 자벌레 2층 도서관에서는 정월대보름을 맞아 특별 이벤트로 오후 2시부터 선착순 100명에 부럼을 무료로 제공한다.
한편 정월대보름 당일 한강공원 곳곳에서는 전통체험과 놀이가 진행된다. 강서생태공원에서는 ‘나만의 끈팽이 만들기’ 행사를 진행하고, 여의도 샛강에서는 ‘샛강 세밀화와 글쓰기’ 등을 체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