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전자의 차세대 스마트폰 ‘갤럭시S6’(32GB)의 가격이 70만원 후반대일 것으로 전망된다.
5일(현지시각) IT 전문 매체인 더버지는 미국 통신업체인 T모바일이 고객들에게 공지한 내용을 토대로 갤럭시S6(32GB) 모델의 공단말기 가격이 699.99달러(77만원·6일 환율기준)로 책정됐다고 보도했다.
이를 토대로 판단했을 때 갤럭시S6 가격은 경쟁사 애플의 모델인 ‘아이폰6’(16GB)와 ‘아이폰6’(64GB)의 중간 수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들 제품은 각각 공단말기 가격이 649달러(71만원)와 749달러(82만원)다.
갤럭시S6와 갤럭시S6엣지는 32GB, 64GB, 128GB 등 3가지 메모리 용량으로 오는 4월 10일 출시될 예정이다. 국내 판매가격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