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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3월 모의고사' /사진=뉴스1 |
오늘(11일) 서울시교육청이 주관하는 전국연합학력평가가 진행됐다.
서울교육청에 따르면 올해는 전국 1905개교 132만4000여 명이 응시했다. 서울지역에선 273개교 31만3000여 명이 응시했다.
시험은 오전 8시 40분부터 4교시에 걸쳐 시행됐으며 오후 4시 24분에 끝났다. 성적표는 오는 27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3월 모의고사의 특징으로는 2학년의 경우 2017학년 수능 체제에 맞춰 수학영역에서 수준별로 '가형' '나형' 문제를 선택할 수 있게 했으며, 1·2학년의 경우 한국사를 필수과목으로 응시해야 한다. 3학년은 2016학년 수능체제에 맞춰 국어와 수학영역에서 수준별 'A형' 'B형' 문제를 선택할 수 있게 했다.
한편, 3월 모의고사가 끝난 다음에는 4월 모의고사가 있다. 다음달 9일 치러지며 2016학년도 수능시험 대상자인 고등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실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