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바다를 한눈에 '영종도 엠포리움호텔'
뜨겁게 떠오르고 있는 영종도 일대 '영종도 엠포리움호텔'이 들어선다.
인천 광역시 중구에 위치한 이 호텔은 지하 3층, 지상 14층 총 406실로 구성됐다. 바다를 조망할 수 있다는 점이 장점으로 꼽힌다.

상층부에 옥상녹화를 통한 휴게시설을 설치하고 시퀀스 프레임을 계획했다. 아울러 탁 트인 바다를 조망할 수 있도록 넓은 창호와 와이드뷰를 객실에 적용했다. 이외에도 아트리움을 계획해 자연채광이 유입되도록 했으며 공개공지 및 녹지공간을 조성해 쾌적한 보행 환경과 공용부를 제공한다.


풍부한 관광 인프라도 구축했다. 카지노 효과를 기대할 수 있으며 복합생태해양리조트로 거듭나는 미단시티는 올해부터 본격적인 착공에 들어간다. 한국경제자유구역 최초로 국제공모를 통해 추진되고 있는 사업인 미단시티는 비즈니스, 상업, 교육, 주거, 문화, 관광, 레저 등이 어우러진 자족적인 국제자유도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여가시설로는 골프장, 호텔, 워터파크 등이 조성된다.

영종도 엠포리움호텔 관계자는 "인천지역에 관광 인프라가 넘쳐나고 높은 객실 가동률로 투자자들의 안정적인 수익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