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즈 전용 아웃도어 브랜드 블랙야크 키즈가 손 쉽게 신으면서 안전성을 강화한 키즈 아웃도어 워킹화 2종을 출시했다고 지난 12일 밝혔다.

이번 출시된 워킹화 2종은 오랜 시간 블랙야크가 이어온 등산화 기술에 아동의 다양한 착화환경을 고려한 밑창과 경량성, 손쉬운 탈착 등이 특징이다.


우선 BK마운트 키즈는 다이얼을 돌려 신발을 풀고 조일 수 있는 보아 시스템(BOA SYSTEM)이 적용되어 탈착이 쉽다. 또한, 비포장도로 위에서도 안정감을 최대한 확보할 수 있도록 특화시킨 밑창을 이용했으며, 미드컷 형태의 디자인으로 발목 부상을 방지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색상은 빨강, 남색 2가지이며 가격은 13만2000원이다.

​BK마운트 키즈와 동일한 기능의 BK브라이언트키즈도 출시됐다. 제품은 밝은 색상과 손쉽게 벗을 수 있도록 찍찍이 형태로 만들었으며, 등·하교나 야외활동 등 어디에서나 손쉽게 신을 수 있도록 디자인했다. 색상은 파랑, 주황 2가지이고 가격은 9만5000원이다.
170㎜부터 240㎜까지…블랙야크 키즈, 아웃도어 워킹화 2종 출시
블랙야크 상품기획부 황상훈부장은 “인성창의 교육 중요성 증가로 최근 숲 학교, 자연체험학습, 다양한 체육학습 등 교육측면에서 아웃도어 환경에 아이들이 노출되는 빈도가 늘고 있다“며 “블랙야크 키즈 아웃도어 워킹화와 함께 아이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아웃도어 활동을 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블랙야크 키즈의 제품 사이즈는 170~240mm다. 단, BK마운트 키즈는 180~240mm이다.

<이미지제공=블랙야크 키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