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천안 고교평준화' /자료사진=이미지투데이 |
'천안 고교평준화'
2016년부터 천안지역 고교평준화가 시행된다.
충남도 의회는 26일 제277회 임시회 제 4차 본회의에 상정된 ‘충남도교육감이 고등학교의 입학전형을 실시하는 지역에 관한 학교군 설정 동의안’(이하 학군설정 동의안)에 대한 투표를 실시, 재적 의원35명 중 찬성 32표, 기권 3표로 원안대로 통과시켰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현재 천안지역 중3학생들은 내년 고교 입학시 평준화제도를 적용받게 됐다.
해당학교는 북일여고, 천안여고, 복자여고, 중앙고, 천안고, 월봉고, 쌍용고, 두정고, 신당고, 오성고, 청수고, 업성고 등 후기 2차 일반고 12개 학교 등이다.
학교군 설정 동의안 가결 등 모든 심의절차가 마무리 됨에 따라 도 교육청은 오는 31일까지 ‘2016년 고교입학전형 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