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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연금 개혁' 박대출 새누리당 대변인. /사진제공=서울 뉴스1 유승관 기자 |
'공무원연금 개혁'
새누리당이 공무원연금 개혁과 관련, "새정치민주연합이 개혁을 토끼몰이로 깎아내리며 시간만 끌고 있다"며 야당을 비판했다.
새누리당 박대출 대변인은 2일 현안관련 브리핑을 통해 "새누리당이 공무원연금 개혁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것은 ‘토끼몰이’가 아니다. 새정치민주연합 원내대표가 말했듯이 정부도, 새누리당도, 공무원도, 야당도 우리 아들딸들을 위해 최선을 다하자는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박대출 대변인은 "올해만 해도 하루 80억원씩을 국민 세금으로 공무원연금 적자 보전을 하고 있다"며 "새정치민주연합은 오늘 하루도 국민세금 80억원씩 까먹고 있다는 사실을 무겁게 받아들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대변인은 이어 "공무원연금 개혁안을 4월 임시국회 회기 내에 통과시키려면 최소한 3주간의 필요한 절차를 밟아야 한다"며 "시일이 촉박한 만큼 오는 6일부터는 공무원연금개혁 특위를 반드시 정상 가동시켜야 한다"고 덧붙였다.